Non-Fiction 12

2025. 11. 11.

This is your captain speaking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들아 수능은 너희가 걸어온 긴 여정의 마침표 중 하나일 뿐, 인생 전체를 규정하는 잣대가 아니다. 그러니 시험 당일, 모든 것을 후회 없이 쏟아내고 나면 되는 것이다. 결과가 어떻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온 그 치열했던 과정만으로도 너희들은 이미 최고다. 그래서 나는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내가 비추어 준 길을 걸어온 너희가이젠 스스로 빛이 되어 길을 걸을 때이다. 너희의 빛을, 가장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한다.

Non-Fiction 2025.11.11

2025. 9. 29.

저는 밤에 공부하다가 힘들 때면 밖으로 나가 지나가는 차를 보곤 했습니다. 어두운 밤에 차량에서 나오는 빛을 보면 꽤나 아름답거든요. 하지만 그 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들은자신이 만든 빛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마치 우리네 인생같지 않습니까? 멀리서 우릴 지켜보는 사람은 우리의 빛을 느껴도,정작 우리는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언제나, 어디서나 늘 빛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 빛을 제가 지켜보고 있었으니,여러분들은 항상 아름답게 빛났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다음 공부를 위한 재충전을 갖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Non-Fiction 2025.09.29

2025. 3. 27.

학생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른데왜 똑같이 가르칩니까개인에게 맞는 설명과 방식을 찾아줘야 합니다여기에 공교육의 한계가 있는 것이고대형, 온라인 강의에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똑같은 방식으로 배우더라도각자 이해하는 부분이 다릅니다공부는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고그 부분을 해소하는 과정입니다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치더라도각자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인지할 수 있게 하고각자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해소시켜줘야 합니다

Non-Fiction 2025.03.27

2025. 3. 5.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단어는 내 마음을 닮고, 문장은 내 생각을 따라간다.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순간에도, 내 안에서는 수천 개의 이야기가 피어오른다.  누군가는 단어를 쌓아 올려 세상을 이해하고, 누군가는 문장을 따라가며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그 작은 한 줄의 문장에서 인생을 바꿀 힘을 찾기도 한다. 어떤 문장은 우리의 길을 비춰주고, 어떤 문장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묻는다. 익숙한 단어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평범한 문장에서도 깊은 울림을 찾을 수 있다.  언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이 되어준다.     그럼,나의 문장은...?

Non-Fiction 2025.03.05